[속보] "조국당 성추문, 진보의 민낯…좌파 정치꾼의 일상" 野송언석 맹비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조국혁신당에서 발생한 성 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관련 "또 한 번 진보의 민낯을 보는 것 같다"며 "진보를 참칭하는 일부 진보 좌파 정치꾼들의 성추문은 이제 일상이 됐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부 성폭력에 쉬쉬하고 은폐하는 운동권 침묵 카르텔이 여실히 드러난 국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상급 당직자로부터 성추행·성희롱을 당했다며 당 윤리위원회와 여성위원회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경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