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후 귀국해 "목표로 했던 한중관계 협력 증진을 위한 성과가 있었고, 한반도 평화 문제에 있어서도 의외의 성과를 낸 것 아닌가"라고 자평했다. 5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우 의장은 취재진에 "원래 목표였던 한중 관계 협력의 증진을 위한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중국 전승절 참석을 위해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우 의장은 지난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우 의장은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