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최교진 후보자 SNS 닫았다…"오해·우려로 활동 자제"

'막말 논란'을 겪고 있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닫았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 계정 폐쇄 전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에서 "청문회 과정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저의 SNS 활동이 오해와 우려가 있었기에 활동 자제를 약속드렸다"며 "페이스북 활동을 중단함을 널리 이해 부탁한다"고 적었다. 그는 2013년 페이스북에 천안함이 북한 어뢰 탓에 폭침된 것이 아니라 제3국에 의해 좌초됐다는 내용의 음모론 게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