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李정부, 기업 상대로 가마솥 실험…악법과 세금 폭탄이 땔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분당을)이 5일 "요즘 이재명 정부는 기업을 상대로 실험 중"이라며 현 정부의 노동·기업 정책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을 채운 솥에 기업과 성장을 넣고 온도를 높이며 언제까지 버티는지 보는 것"이라며 "악법과 세금 폭탄을 땔감으로 삼고, 입으로는 '친기업', 행동은 '반기업'인 할리우드 액션은 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정부는 '아직 기업이 말만 그렇지 엄살이다, 가짜 위기론이다'라고 규정한 듯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노동쟁의 대상과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한 '노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