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李대통령 자리였던 외통위원으로…새로운 여정"

'보좌진 갑질 의혹' 등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을 자진 사퇴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긴다는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5년간 제 몸처럼 아끼며 애정했던 복지위를 떠나 외통위로 상임위를 옮긴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임한 뒤 공석이던 외통위원 자리로 보임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느리면 괜찮지 않은 세상, 오롯한 나로 살아내기 괜찮지 않은 세상. 재활난민가족,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