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조 투자 약속했는데 국민이 잡혀갔다"…이인선, 이재명 대통령에 공개 사과 요구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 단속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실패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은 자업자득 외교참사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라"고 주장하며, 최근 한미 간의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한 결과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 의원은 글에서 "취임 82일 만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까지 건너가 사정한 관세 협상의 결과가 고작 5,000억 달러(한화 약 700조 원)에 달하는 투자 약속이었다"며 "그 선물 보따리를 안겨준 지 2주도 안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