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독대 앞둔 野 장동혁 대표...정국 협치·갈등 갈림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여야 지도부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날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30분 가량 독대(獨對)도 하기로 돼 있어, 이번 영수회담이 연례 행사가 아닌 정부와 야당 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한 장 대표가 독대 자리에서 여당의 ‘입법폭주’에 대해 강한 이의제기를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회담이 협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여전히 갈등의 골만 확인하게 될지 관심도 집중된다.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5일 “이 대통령은 국정 현안에 대한 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