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우원식, 중국에서 푸대접 받고 야당에 화풀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장 집행을 사전에 승인한 적 없다'고 밝힌 가운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본인은 국회 본청의 야당 원내대표실 권위를 조금도 존중하지 않으면서 야당 국회의원들이 본인의 권위를 존중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태도를 버리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이징 천안문 망루 위에 서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과 함께 중국 전승절 열병식을 감상하고, 미얀마 대학살의 책임자와 악수하고 돌아온 우원식 국회의장의 복귀 후 첫 입장문은 제1야당에 대한 감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