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 어획한도 확대, 경북도 적극 나서야" 황재철 경북도의원 발언 주목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도의원(국민의힘·영덕)은 지난 4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참다랑어 어획한도 부족으로 영덕을 비롯한 동해 어민들이 생존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도의원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보기 어려웠던 대형 참다랑어가 최근 30배 이상 잡히고 있으며, 지난 7월 영덕에서는 1천300여 마리가 어획됐다"며 "하지만 어획한도 부족으로 마리당 200만~300만 원에 거래되는 참다랑어를 그대로 버려야 했고, 어민들은 하루 만에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