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정청래, 13일 만에 악수…張, 李 대통령에 "정치 보복 끊어달라"

이재명 대통령·여야 지도부가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며 모처럼 소통·협치의 모습을 보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통령 중재 속에 첫 악수를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는 비공개 회동도 하며 각자 입장을 전하면서도 정치 복원 의지를 되새겼다. ◆張 "거부권 행사해 달라", 鄭 "내란·외환엔 무관용"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 대통령, 여야 지도부 간 오찬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모두 발언에 나선 장 대표의 수위조절에 이 대통령이 "더 세게 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