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 드러난 중고차 관리… 불법 단속 강화해야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경산·교육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내 중고자동차매매업 관리 실태를 날카롭게 지적(매일신문 7월 2일)하며, 경상북도의 관리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박 도의원이 경북도 교통정책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미·경산·안동·포항 등 주요 도시의 중고차 매매업체들이 성능점검기록부와 관련해 다양한 불법·탈법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자체의 단속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그는 경북도로부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도단속 현황자료를 받은 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