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육강식의 세계' MAGA 美, 동맹도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힘과 경제'를 앞세워 세계질서를 재편하고 있다. 전 세계는 동맹은 없고, 자국 이익을 위한 비즈니스가 판치는 약육강식의 세계로 접어들고 있다. 강대국의 나눠먹기식 힘의 질서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전쟁의 참화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보듯 약소국은 세계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고립무원의 처지가 되고 있다. 미국발 세계 질서의 재편 속에 한국이 살아남을 길도 오로지 국력과 기술력, 패권 주도국과의 연대를 꾀하는 외교력 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현재 한국은 관세를 앞세운 세계 경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