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커피원가 120원' 발언에 국힘 일제히 "현실 몰라" 비판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커피 한 잔 원가는 120원' 발언을 고리로 일제히 공세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가 자영업자의 현실 등 경제를 너무 모르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서 "몇 주 전 내가 직접 카페 알바를 하며 본 자영업자 현실은 정말 녹록지 않았다"며 "임대료와 알바생 급여, 각종 세금과 수수료를 내기에도 빠듯해 보였다"며 "자영업자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나왔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