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조국…"당의 위기는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탓"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1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원 재적 44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찬반 투표 결과 압도적 다수 찬성으로 (조국 비대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조 비대위원장에게 우선 권한을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향후 비대위 구성과 활동에 있어서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위로 지원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 비대위원장은 이날 의결 후 입장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