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美망명 제안 받았다" 발언에…김종혁 "DJ쯤 되나?"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전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 전한길 씨가 미국 망명을 권유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워싱턴D.C.로 출국한 뒤 2주 넘게 현지에 머물고 있는 전 씨는 구체적인 거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전 씨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저보고 현재 망명하라 미국 내부에서 저보고 망명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런 제안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 신변의 안전 때문에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현재 머물고 있는 장소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