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별재판부, 민주 “문제없다”…학계 “스타체임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위헌성과 관련해 했던 “그게 뭐가 위헌이냐”는 발언에 여권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 그리고 친여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까지 나서 ‘사법부 비판’과 ‘위헌성 없음’ 강조에 나섰다. 반면 대법원과 학계에선 이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강한 우려의 메시지를 내고 있어 ‘내란특별재판부’의 위헌성을 둘러싼 논란이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