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추석연휴 10월 4∼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추석 민생 안정 대책발표

당정은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물가 민생 안정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주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을 최대한 늘리는 등 대책에 나섰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당정은 우선 지방 중심의 내수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귀성·귀경길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월 4∼7일 면제하고, 역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KTX·SRT의 경우 30∼40%가량 할인한다. 특별 재난 지역에 대해 숙박쿠폰 15만장을 발행하고, 여행 상품을 최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