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낙연 만난 文에 "매 들어야 할 때 드는 게 어른 도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만남을 가진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매를 들어야 할 때 매를 드는 것이 어른의 도리"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매를 불편해하면 아랫사람에 의해 교활하게 이용당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추 의원은 이 글과 함께 지난 대선 당시 이낙연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악수하는 사진, 이 상임고문이 최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사진 등을 게시했다. 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인 2021년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감싸며 "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