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대구 군 공항 이전' 해법 찾기…최다선 주호영이 뛴다

국회 최다선 의원인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구갑)이 교착 상태에 빠진 대구경북(TK)신공항 구원투수로 나섰다. 주 부의장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국가의 갑질"이라며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오는 18일 열리는 '대구 도심전투비행단 이전사업 정책세미나'를 앞두고 15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부의장은 이날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가 사무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대구 군 공항으로 시민들이 불편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소음은 물론 대구 시내에 있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