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고 버텨라, 끝내 탕감되리니…李정권·민주당 금융정책 철회하라"

자유통일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금융개입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당은 이날 주영락 부대변인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어려운 사람일수록 대출 금리가 더 비싸다’며 금융구조 개입을 지시한 데 이어,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명분으로 금융감독위원회 설치와 금리 개입을 공식화했다"며 "이는 정권과 여당이 합심해 도덕적 해이를 제도화하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저소득·저신용자에게 싼 금리로 대출을 열어주고, 결국 갚지 못하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