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 '배움터지킴이 운영·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납치·유괴 시도 등 범죄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 상정되며, 2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현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