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서부지법 출석…오늘도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 이후 처음으로 법원 포토라인 앞에 섰지만, 취재진 질문에는 말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19일 오전 10시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4차 공판에선 지난 기일에 이어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의 증인신문을 마무리한 뒤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추가 기소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관해 윤 전 대통령 측과 검찰이 재판 초반 입장을 밝히는 모두 절차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