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장려금 1억에 감명…김문수 "국가가 귀 번쩍 뜨이게 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노인 복지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고령층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간담회에서 "제가 여러 가지로 참 존경하는 이중근 회장님께서 특별한 애국심을 갖고 계신다"며 "처가가 순천인데 아내가 늘 ‘순천이 낳은 인물 중에 이중근 회장님이 최고’라고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별히 감명받았던 것은 아기를 하나 낳으면 부영이 무조건 1억씩 준다는 것"이라며 "제가 깜짝 놀라서 ‘이게 바로 제가 하고 싶었던 건데’ 그랬다"고 밝혔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