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단 만난 홍준표…다시 '빨간 넥타이'로 프사 교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SNS 프로필에 푸른색 넥타이를 맨 사진을 올렸다가 4시간 여만에 붉은 색 넥타이를 맨 사진으로 교체했다. 프로필 변경은 국민의힘 특사단과 만남이 이뤄진 직후 이뤄졌다. 홍 전 시장은 19일 오전 페이스북에 푸른 계열 정장을 입고 하늘색 넥타이를 한 사진을 올리고,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했다. 이전에도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넥타이 뿐 아니라 파란색 넥타이를 한 모습을 프로필 사진으로 선택하긴 했지만, 최근 국민의힘과 거리를 두려는 발언들로 인해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