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문선명의 꿈 '정교일치' 실현에 국힘·尹 들러리 서준 것 아닌지"

박은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뉴스에서 전 정부여당(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과 짙은 연결고리를 맺은 종교단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통일교의 수장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대 총재(1대 총재는 지난 2012년 사망한 남편 문선명)를 두고 붙어온 유명 수식인 '초림독생녀'를 언급, 헌법 상 정교분리의 반대인 정교일치가 시도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글에서 사안의 핵심인 한학자 총재를 두고 '어느 종교인'이라고 지칭하는 등 한학자 총재와 통일교 등 관련 구체적인 명칭은 쓰지 않았는데, 첨부한 뉴스 캡처 이미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