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북한 잘 견뎠다'는 이재명 안보관에 말문 턱"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중국에는 '셰셰', 북한에는 '잘 견뎠다'고 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외교·안보를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20일 권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날 이 후보의 서울 용산구 집중 유세 발언을 지적했다. 권 위원장이 지적한 이 후보의 발언은 북한 동향과 지난해 12·3 비상계엄의 관계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당시 이 후보는 "저는 '계엄 하겠구나. 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여러 가지 추론의 근거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북한이 휴전선에다가 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