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찾은 文, 주한미군 사령관도 동행…"전직 대통령 첫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 7주년을 맞은 19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문 전 대통령을 JSA에서 맞이했다"며 "방문단은 2019년 방문 이후 이어져 온 유엔사의 평화 구축 노력과 한반도 평화를 향한 변함없는 헌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전직 대통령의 첫 JSA 방문으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도 함께 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