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당원 국민 10%, 통일교 신자 12만 명은 '통계적 정상'?…헛소리"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통일교 신도 120만명 가운데 12만명이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통계학적으로 정상'이라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헛소리"라며 비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에 "지난 8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원 선거인단에서 장동혁 후보는 18만5천401표, 김문수 후보는 16만5천891표로 2만여표 차이였다"며 "(통일교 신도) 12만명을 (당원으로) 집어넣었다면 사실상 게임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이 대선 후보로 선출된 2021년 전당대회 선거인단도 57만명 정도였고, 그중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