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위해 22일 뉴욕행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올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했다는 점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번 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