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뉴욕서 尹 겨냥?…"대한민국, 정상으로 돌아와 다시 도약할 때"

유엔 총회 참석차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현지 교민들과 만찬 겸 동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사태를 염두한 듯한 발언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지그펠트 볼룸에서 동포간담회를 열고 "우리 재외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꼭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조국이 해외에 나가 있는 국민들을 걱정해야 하는데 재외국민들이 본국을 걱정하는 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