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근 시의원, 캠프워커 인근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촉구

박우근 대구시의원(남구1)은 23일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남구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3차 순환도로의 캠프워커 서편도로 600m 구간이 완전 개통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구 캠프워커 반환 부지 안에 있는 '캠프워커 서편도로'는 미군 부지 반환 지연 문제로 개통되지 못해 단절 구간으로 남아있다. 동편도로 부지의 경우 반환 합의가 이뤄졌으나, 서편도로에 대한 합의는 여전히 지지부진해 3차 순환도로는 30년째 '불완전 개통'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박 시의원은 "특히 캠프워커 서편 인근의 경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