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 염두? 국힘 장외투쟁 계속… 27일 대한문 앞에서 '2차전'

지난 2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6년 만의 '장외투쟁' 신호탄을 쏜 국민의힘이 오는 28일 서울에서 재차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여당의 사법장악 시도를 규탄하기로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여투쟁의 '스크럼'을 한층 단단히 하려는 행보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정부여당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다. 지난 21일 있었던 대구에서의 첫 집회 1주일 만에 두 번째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