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간 200여회 방문…대통령실 '단골 가게' 업추비에 딱보이네

이재명 정부가 역대 최초로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면서 대통령실 직원들이 자주 이용한 '단골 카페'가 주목을 받았다. 대통령실은 23일 오후 4시 "국민의 알권리와 법원 판결을 존중해 공개를 결정했다"며 주요 국정 운영경비에 대한 집행정보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먼저 정부 출범 이후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특수활동비로 총 4억6천422만6천원을 사용했다. 업무추진비는 총 9억7천838만1천421원을 사용했다. 특정업무경비로는 1천914만1천980원을 썼다. 이 가운데 업무추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