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검, 진실 규명보다 보수 분열이 의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내란 특검팀의 증인 신문 요청에 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특검이 보수를 분열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란 특검팀의 수사 요청과 관련해 "(특검에) 일러바치는 그림을 만들기를 원하는 것 같다"며 "진실 규명보다 저에게 (특검이) 집착하는 것은 보수를 분열시키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명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특검이 몇 주째 브리핑마다 제 얘기만 하고 있다. 특검에 들어간 돈이 총 몇백억인데 결국은 제 바짓가랑이를 잡고 있다"며 "마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