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APEC 80억원 만찬장, 각국 정상·CEO들 굵직한 경제 행사에 활용"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내달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 장소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기존 만찬장은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서밋) 세션과 방산·조선 등 산업별 회담 장소로, 국가 정상들과 글로벌 CEO들의 굵직한 경제 행사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부지사는 24일 오전 대구 남구에 있는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준비위)는 당초 80억원을 투입해 경주 인왕동에 있는 국립경주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