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산불대책특위, 5개월 활동 마무리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지난 4월 출범 이후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산불대책특위는 지난 3월 내륙에서 시작돼 동해안까지 번진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조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복구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간 끝에 지난 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