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특수교육 통합 지원 조례 발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도의원(국민의힘·구미)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통합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다. 경북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경북의 특수교육대상자는 6천560명으로 전체 학생 수 대비 2.2%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4천978명(75.9%)이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어 제도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