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金총리 '美투자 불확실' 발언에 野 "미국 협박하나"…총리실 "유보 발언 아냐" 수습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의 미국 내 투자 프로젝트들이 비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불확실한 상태에 머물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총리실은 "투자를 유보한다는 의미의 발언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수습에 나섰다. 총리실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는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이 미국 입국을 굉장히 꺼리는 상황임을 설명한 것"이라며 "투자를 유보한다는 의미의 발언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 총리의 발언은 현재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투자와 관련된 것"이라며 "한미 간 논의되고 있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