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 민심' 잡아라… 민주는 가락시장, 국힘은 대전중앙시장으로

여야 지도부가 추석을 앞두고 나란히 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명절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장 방문은 전현희·황명선·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최기상 정책위수석부의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동행한 가운데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정 대표는 상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이곳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도 열릴 것"이라고 격려를 보냈다. 이날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지역구에 있는 망원시장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