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찬 불참한 李대통령, 셀프 왕따 인증…뭣이 중헌지 정말 몰라"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로 각국 정상을 위해 열린 환영 만찬에 불참한 것을 두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셀프 왕따 인증'이라고 비판했다. 박수영 의원은 2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23일 저녁 뉴욕에서 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영 만찬에 주요국 정상과 배우자, 거물급 외교 인사 등 145명이 모였다"며 "하지만 이 대통령은 불참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설득하고 관세 협상을 매듭지어야 하는 우리 현실을 외면했다"고 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