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참모 평균재산 22억…11명은 강남 3구에 부동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대통령실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22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재산이 공개된 대통령실 고위 공직자 31명 가운데 11명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아파트 등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2일부터 7월 1일 사이 임명된 고위공직자 145명의 재산을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대통령실 참모진 31명은 평균 22억2천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첫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대통령실 참모진의 평균 재산(34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