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 중 퇴장한 李…이준석 "직언할 인사없고 심기만 살펴"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성명 발표 과정에서 통역이 진행되는 상황에 자리를 뜨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잘못된 상황임을 직언해 줄 수행단원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은 비극"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24일(현지시간) 안보리 공개 토의 전 약식 브리핑 영상을 올리며 "짧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영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자신이 할 말을 하고 순차 통역이 진행되는 와중에 휑하니 자리를 떠났다"며 "이것이 잘못된 상황임을 직언할 수행단원이 하나도 없었다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