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고위관계자 "트럼프·김정은 내달 만날 수도…韓핵무장 계획 없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오는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대화가 재개될지 지금으로선 단정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지만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북미 정상 대화는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선 단정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