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자동 면직에 박지원 "빠이빠이…개인카드로 빵 사먹어라"

2008년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를 설치하는 내용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자동 면직됐다. 이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님께서는 즉각 공포로 그가 헛소리 할 기회를 주시지 마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방미통위법 통과되었다. 백과무공의 방통위원장은 끝났다"며 "빠이빠이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개인신용카드로 마음내키는대로 빵도 사잡수요"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면서 "방송은 누가 집권을 하건 국민의 방송이 되어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