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어떻게 했길래...뭐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한미 관세 협상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통상 외교가 더 꼬이고 있다"며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협상이 너무 잘 됐다.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던 정부의 관세 협상은 대국민 사기극이라 부를 만큼 우리 경제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이 호언장담하고 막대한 돈을 퍼붓겠다 해놓고도 통상이 타결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국가 경제에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