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中무비자 입국으로 범죄·전염병 확산 우려"…與 "가짜뉴스 난무, 도 넘어"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9일 시작된 중국인 무비자 입국과 관련해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라며 중국인들의 범죄 행위와 전염병 확산에 유의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한 주장이 난무하는 것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 중구 이언주인천관광공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이 자국민의 출국을 제한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로 몰려드는 중국인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다. 김 최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