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림, 도민 삶의 터전으로… 공익기능 강화 조례 추진

경상북도의회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강화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춘우 경북도의원(영천·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다음 달 2일 본회의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조례안은 ▷경북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 ▷도민참여형 산림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지원 ▷식목활동 지원 ▷중앙부처·시군·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