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무기급 우라늄 폭주…북한 주민은 굶는데 핵만 늘린다

북한 김정은이 당중앙군사위원회 명의로 무기급 우라늄 대량 증산과 핵탄두 소형화, 실전 배치를 동시에 지시한 사실이 알려졌다. 북한 정권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철저히 거부하고 핵무장 강화에 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9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북한 내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김정은은 군수공업부에 오는 12월 중순까지 핵탄두 생산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조립된 탄두는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전략군 지하시설에 보관될 예정이다. 이는 ‘1호 화산경보’(핵 발사명령)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