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둔 국힘, 정책으로 정부여당 난타…국회서 연이어 토론회

대구와 서울에서의 대규모 주말 집회로 장외투쟁에 나섰던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원내에서 각종 토론회를 연이어 열고 정부여당의 국정운영을 비판하고 나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한편 정책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내세우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30일 정부 재정정책,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방첩사 해체 등을 비판하는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박수영 의원은 이날 오전 '이재명 정부 재정폭주 재정중독 이대로 괜찮은가' 긴급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 비판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