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뭄 발생 위험 높아" 이재숙 시의원, 이상 기후 대비 물관리 대책 마련 촉구

이재숙 대구시의원(동구4)은 30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안정적인 급수 공급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의 물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의원은 ▷급수 질 관리 현황 및 기후 위기 대응 계획 ▷자연 재난 긴급 대책 ▷물 절약 및 재활용 정책 추진 ▷가뭄으로 인한 급수 제한 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을 질의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지역별로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 사태를 겪고 - 매일신문